“아들 수술비”란 말에…24t 쓰레기 뒤진 환경미화원들

“아들 병원비 2600만원을 쓰레기에 버렸어요.”

한 여성의 딱한 사정을 전해 들은 세종시 환경미화원들이 장장 8시간
동안 24t의 쓰레기 더미를 뒤져 거액의 현금을 찾아냈다. 삭풍에도 자기
일처럼 나서 기적을 만들어낸 이들의 사연이 훈훈한 감동을 전한다.

요즘 경제가 너무 어렵죠.
이런 상황에서도 저렇게 힘써준 세종시 환경미화원들 감사합니다.

아직은 따뜻한 세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