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님 그냥 솔직하게 다 말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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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친이 각종 방식으로 진 빚이 정말 많았다
2. 아버지와 딸 관계라 지금까지 계속 사비로 해결해왔다
3. 그럴수록 점점 더 일이 커졌고 이젠 내가 감당할 범위를 넘어섰다
4. 집 경매건은 새만금 사건과 별개의 또 다른 사기건 때문에 생긴일이다
에효 항상 당찬 모습만 보여줬었는데 이 누님도 김혜수 장윤정 처럼 어지간히 속 끓이면서 사셨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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